창(窓)을 위한 소품(小品)

Artwork that shines when the sun rises and fades when the sun sets

소품을 하나 완성해서 작업실 창가에 놓았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이용한 작품으로 나(작가)와 상관없이 해가 뜨면 살아난 듯이 빛나고 해가 지면 사라지는 일종의 호흡을 지녔다는 게 마음에 든다. 이어지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말고 기록하고 실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