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서울284 그룹전 우리들의 낙원

오랜만에 문화역서울284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서 하루종일 설치를 했다. 전시설치 현장은 항상 돌발변수가 도사리고 있고 이는 경험과 임기응변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Jaws of Reflection

작년 개인전에 출품했던 Jaws of Reflection을 설치했는데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보니 김회가 새로웠다.


Parallel World 2025, Work in progress

평행세계 설치는 최근 2~3년 사이의 신문기사와 보도사진을 이용해서 제작했다. 빛 실루엣 이미지는 현장에서 조합하는데 아직 마무리 단계에 있다.


참여 작가들과 커피 한 잔

그룹전 설치기간에는 작가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서로 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묻고 근황을 주고 받는다. 이 날에는 이원호 작가와 하태범 작가를 만나 잠시 근처 카페에서 차 한잔을 하며 담소를 나눴다. 멀리서 서로 응원하며 긴 여정을 가는 동료 같은 느낌.


전시초대장 이미지
개막식 참여는 이메일로 예약을 받고 있다.